기도편지2009. 2. 26. 09:22
벌써 12월 마지막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2008년을 돌아 보면 하나님의 축복으로 시작해서 축복으로 끝난 한 해 인듯합니다. 
저희 사역에 있었던 9가지 큰 사건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전도단 미디어팀 방문. 
저희 사역은 2008년을 한국 예수전도단 미디어 전도여행팀과 함께 맞이 했습니다. 
예수전도단 미디어팀은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팀으로 쉼공동체에 방문한 팀이었습니다. 데이빗 리빙스톤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아프리카를 방문하였고, 저희 공동체에 많은 축복을 주었습니다. 
팀이 있는 동안 찬양과 기도로 영적 전쟁을 하며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의 영적인 권세들을 무력화 시키는 일을 하였습니다. 


2. 예수교 대한 성결교 두란노교회 청년 선교여행팀. 
두번째로 쉼공동체를 방문한 팀은 이상문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두란노교회 청년 선교여행 팀입니다. 2007년 10월-11월 까지 한국을 방문하였을때 저는 저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성경학교를 위한 팀을 요청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도 선뜻 나서질 않았습니다. 워낙 거리가 멀고 재정이 많이 들어 가다보니 어려워 하는 것은 당연한듯합니다. 
하지만 이상문 목사님과 두란노교회 청년들은 기도하면서 첫 선교 여행지를 가장 오기 어려운 아프리카로 결정하였습니다. 
팀은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Christ Church Paarl 백인 교회 청소년 팀과 연합하여 첫번째 Holy holiday Camp를 마쳤습니다. 또한 많은 노동의 결과 작은 운동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저희 지역 아이들이 참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기꺼히 어려운 결정을 하고 먼 아프리카까지 온 두란노 교회 청년 선교팀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3. 컴퓨터 교실과 찬양교실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 
올해 컴퓨터 교실을 통해서 중급 과정까지 마친 학생들이 총 십여명 됩니다. 마지막까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한 아이들이 대여섯 명됩니다. 
컴퓨터 교실이 존재하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컴퓨터 기술을 가르치는데 있다기 보다는 제가 청소년 아이들과 접촉할수 있는 접촉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중급 과정까지 마친 모든 아이들이 저희 쉼공동체 청소년 맴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으로 참 성공적인 컴퓨터 교실이 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악교실은 청소년 아이들을 뿐만 아니라 유초등 학생까지 수용하는 활동입니다. 저희 지역 아이들은 다른 지역 아이들 보다 더 많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찬양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찬양 교실은 현제 저희가 매주 진행 하고 있는 찬양과 기도 모임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4. 물고기 두마리 유치원. 
2007년 11월 부터 시작된 유치원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아무것도 준비 되어 있지 않아서, 참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안네트와 헤일리 두 선생님의 헌신적인 봉사로 매주 두번 어린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지만 참 상처가 많고 보호 받으면서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이기에.. 참으로 물고기 두마리 유치원은 어린 아이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중에 많은 아이들이 교육 장애를 가지고 있어 특수 교육 사역에 가깝습니다. 
두분 선생님과 저희 가정은 내년 물고기 두마리 유치원을 위해서 기도 중에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제 이틀간 이루어지는 교육을 6일로 확장하고 아울러 제대로 교육된 교사가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매달 한국돈은 60여만원의 재정이 필요합니다. 
현제로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 있다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5. 찬양과 기도 모임. 
4년 전부터 사역을 개척할때 젊은 청소년들이 함께 찬양하는 비젼을 가졌습니다. 
그 비젼이 2008년 3월 20일날 이루어 졌습니다. 꿈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모교인 성결대 신학 대학원 교수이신 배본철 교수님 내외 분이 3월 17- 21일까지 저희 쉼공동체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저의 스승이신 배 교수님과 부흥을 위한 첫번째 모임을 20일날 가지게 된것 입니다. 그후 매주 화요일날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기 시작해서 지금 까지 쉬지 않고 매주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첫 시작부터 가지고 있었던 소망인 부흥을 위한 찬양과 기도 모임입니다. 지금은 매주 20여명이 함께 모여 찬양과 예배와 기도로 부흥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꿈꿔 왔던 찬양과 기도모임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아울러 경려와 부흥의 역사를 함께 시작해주신 배본철 교수님의 내외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6. 청소년 성경공부 모임. 
찬양과 기도모임이 시작된 이후 믿음의 동역자인 크렉과 헤일리 부부를 저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저희는 함께 청소년 성경공부를 만들어서 총 10여명의 아이들이 성경공부를 마치고 쉼공동체 청소년 맴버가 되었습니다. 이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서 아이들이 모두 예수님을 인격적인 주인으로 각자의 삶에 받아 들였습니다. 성경공부는 벌써 2단계 과정까지 가게 되어서 아이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떤것이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성경 교사가 연결되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까지 복음이 들어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7. 예배 캠프. 
7월 남아공 겨울 방학때 제 1회 예배 캠프를 7월 4일 부터 7월 7일까지 3박 4일에 거쳐서 청소년 예배 캠프를 가졌습니다. 뒤돌아 보면 참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보다 섬기는 사람이 더 많은 이상한 캠프였지만 첫 캠프로는 참 성공적이있습니다. 
참석한 아이들 모두가 예배가 무엇인지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고 서로를 잘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내년에 있을 예배 캠프를 위해서 방학동안 다른 농장을 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8. 성탄 축하 행사. 
성탄 축하 행사는 올해 온 마을 축제로 성장 하였습니다. 150여명이 이 축하 행사에 참석하였으면 쉼공동체 청소년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섬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탄 축하 행사는 올해 온 마을 축제로 성장 하였습니다. 150여명이 이 축하 행사에 참석하였으면 쉼공동체 청소년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섬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9. 저희 가정을 축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저희 가정을 축복하셔서 세번째 자녀인 딸 희영이를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에 가장 큰 축복이며 하나님이 선물임이 분명합니다. 


이 일 이외에도 작지만 소중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름때에는 여름 옷을 겨울철에 겨울 옷을 공급하는 바자회와 한분기를 마칠때마다 진행되는 영화 상영 모두 참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축복으로 시작된 한해가 축복으로 한해를 마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큰일을 하실 하나님께 감사 드림니다. 

12월 28일 글을 이전한 것입니다.
Posted by Sheem